군 입대를 앞두고..... 11월 3일 큰녀석 군입대날을 받아놓고 나니 하루하루가 바람같이 빠르게만 지나가네요. 이제 이십일 후면 머리깎고 훈련소에 들어가야 할텐데 예전처럼 그렇게 힘들지는 않다고 해도 왜이리도 군대 소리에 찔끔찔끔 눈물만 나는건지..... 얼마전 TV에서 방영했던 "말도"라는 서해 최전방에 배치된 훈련.. 흔적의 글방 2008.10.15
군대란 것이.... 솔직히 전에는 그런 생각을 못했습니다. 막상 우리 아이를 군대에 보내려니 부모 마음이 다 그렇겠지만 건강하고 무탈하게만 지내다 왔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 되네요. 그러면서 슬그머니 화가 납니다. 아들 딸 구분말고 잘 키워보자고 하면서 아들 녀석들은 싫으나 좋으나 군에 가서 가장 중요한 시간.. 흔적의 글방 2008.10.15
임태경님 팬이 되다 이미 3년 전에 박강성님 매니아 클럽에 가입해서 나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즈음, 그만 의리없이(?)......얼마전 임태경님 daum 카페에도 가입을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강성님 매냐활동을 접는다든지 소홀히 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성격이 판이하게 다른 두 가수분을 똑같이 예전부터 좋아했던지.. 흔적의 글방 2008.09.26
학원 메세지 임준원 학생 지난달 논술 수강료가 미납이니 등록 부탁드립니다 ^~^ 080918 3:51 pm 어젠 메세지가 쉴 새없이 많이 온다 싶었는데 이 메세지를 그냥 지나쳤었나봐요. 저녁 늦게서야 확인하고 그 순간부터 가슴이 답답해지기 시작...... 지난달이라니? 분명 8월 18일 인터넷 뱅킹으로 보냈는데...... 그럼 공중 .. 흔적의 글방 2008.09.19
2008 쇼뮤지컬 추석 판타지 추석 전날 아버님께서 서울로 올라오셨습니다. 명절때면 저희가 대전으로 내려가야 도리지만 제가 차례준비를 해야하기때문에 아버님께서 KTX로 서울역으로 오시면 모시고 오곤 합니다. 짧은 일정으로 오시는 아버님께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드리고싶어 이번엔 올림픽홀에서 하는 MBC특별공연을 예약.. 흔적의 글방 2008.09.17
"엄마가 뿔 났다 " 사투리 따라하기 별일이 없는 한 요즘 토요일이면 "엄마가 뿔났다"를 봅니다. 드라마를 거의 보는 일 없는 나무님도 가끔씩은 동참을 하는데 출연하시는 분들 모두 대단하지만 그중에서도 백일섭님 연기가 넘 자연스럽고 친근감 있다고 좋아하네요. 우리 부부는 둘다 고향이 대전이긴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어린 시절.. 흔적의 글방 2008.09.08
준하와 연선생님 조금전 울릉도 성인봉에 오른 아들녀석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서로 텔레파시가 통했는지 마침 녀석에게 문자메세지를 넣고 있는 중이었는데 전화벨이 울렸어요. 남들보다는 좀 빠른 걸음을 재촉했지만 안타깝게도 운무가 가득하여 보이는건 구름뿐이라 하네요. 올라가느라 족히 서너시간은 걸렸.. 흔적의 글방 2008.08.29
생일 축하합니다~~♬ 처서가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던 지난 월요일 오후 가수 박강성님이 운영하는 구의동 차이니스 레스토랑 "리하"에서 강성님의 생일 파티가 있었습니다. 그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매니아클럽 회원님들과 기획사 식구분들이 모여 강성님의 건강과 발전을 축원하며 맛있는 음식과 담소로 소중하고 행복.. 흔적의 글방 2008.08.26
짧은 여행 긴 여운 광복절 전날에야 작은녀석 학교수업이 끝나 드디어 뒤늦은 여름 휴가를 떠났습니다. 연휴가 시작되기 바로 전날이라 길이 막힐까 걱정했는데 그건 그냥 우려일 뿐이었어요. 도착지인 가평까지 일사천리로 막힘이 없었습니다. 날씨 또한 아주 덥지도 비가 오는 것도 아니어서 여행엔 더할 나위가 없었.. 흔적의 글방 2008.08.24
투혼의 무대 : 박강성 콘서트 /080726 부천 실내체육관 언제나 처럼 감동의 무대였습니다. 2시간의 공연에서 기쁨과 환희 그리고 새로운 활력을 얻으셨다면 그것이 바로 강성님을 사랑하는 또 하나의 이유일 겁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강성님!! 멋진 무대, 하나된 무대.....역시!!! 먼곳에서 다녀가신 울 회원님들..... 일본지부 여진.. 흔적의 글방 2008.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