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가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던 지난 월요일 오후
가수 박강성님이 운영하는 구의동 차이니스 레스토랑 "리하"에서
강성님의 생일 파티가 있었습니다.
그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매니아클럽 회원님들과 기획사 식구분들이 모여
강성님의 건강과 발전을 축원하며
맛있는 음식과 담소로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30대의 열정으로 노래하는 강성님을 위해 초는 달랑 세개만 준비했어요^^
풍선을 불고 여기저기 장식을 하면서
이 이벤트에 흐뭇해하고 즐거워하실 강성님 모습을 떠올리는 것 또한 큰 기쁨이었습니다.
요즘 한창 인기반열에 오른 신곡 "데킬라" 컨셉에 맞추느라
귀여운 (?)두건을 쓰고 오신 강성님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다 하시면서
그 밝은 웃음으로 시종일관 분위기를 밝혀주셨어요....번쩍번쩍!!^^*
오랜 무명시절로 힘들었던 기간이 있었던만큼 이젠
그 누구보다도 노래를 잘하는 가수로
온 국민의 사랑과 격려를 받는 가수로 거듭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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