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 체험 캠프...한 여름의 단상 7월25일부터 8월26일까지 한성백제 체험캠프가 석촌동 고분군에서 있습니다. 근초고왕의 무덤이라 추측하는 제3호 적석총 제 2호분 제 4호분 삼국사기 목판인쇄체험, 칠지도 만들기, 문화재 사진 퍼즐,한성백제 수막새 만들기, 백제8문양 전돌 탁본체험, 문화재해설 등이 요일별로 준비되.. 흔적의 글방 2011.07.26
스무번째 생일날 사랑하는 준원이에게 20년 세월이 순간처럼 느껴짐은 너의 존재가 너무나 소중하고 애틋하기 때문일거야. 올해 딱 스무살, 성인이 되었네!! 이젠 하나하나 스스로가 헤쳐나갈 어른이 되는거지. 우리 준원이는 속이 깊어서 뭐든지 잘 이겨내고 또 잘 이루어낼 수 있을거야. 사랑해, 아들!! 지금처럼 멋진.. 흔적의 글방 2011.07.20
짧은 여행....긴 여운 : 부여, 지도교사 워크샵을 다녀와서 짧은 여행 ....긴 여운 : 부여, 지도교사 워크샵을 다녀와서 "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는 백제를 한마디로 함축한 이 구절이 언제부터인가 마음 가득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는 중용의 미덕과 함께 배려와 여유라는 또 다.. 흔적의 글방 2011.07.14
오바마 대통령 아침에 눈을 뜬 나무님이 꿈얘기를 합니다. 오바마 미 대통령을 봤다는 거예요. 그것도 작은녀석과 셋이서 단독으로....ㅎ 셋이 높은 담벼락 같은 곳에 걸터 앉아서 이 얘기 저얘기를 하는데 맞은편에 김oo, 고oo, 박oo이라는 선거용 현수막이 보여서 한국의 대표적 성씨가 김, 이, 박인데 그곳이 제주도.. 흔적의 글방 2011.07.05
안동답사를 다녀와서...(기행 제출문) 짧은 여행, 긴 여운......안동 답사를 다녀와서 <기행 제출문> 여름장마 사이로 하루 반짝 맑았던 6월 28일 화요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강좌의 체험학습을 위한 답사가 안동에서 있었습니다. 안동 풍산한지전시관과 하회마을, 병산서원을 돌아보는 일정에 정애숙선생님의 인맥으로 .. 흔적의 글방 2011.07.01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평가단 교육 어제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평가단 교육이 10회에 걸쳐 시작되었습니다. 송파문화원 문화유산해설사 10명, 지역사회교육협회 강사 10명 , 일반인 중에 인터뷰 거친 30명 이렇게 50명으로 구성되었는데 출결이 엄격하고 분과 토의 및 레포트 제출 등 타이트한 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랍니다. 이제 화, .. 흔적의 글방 2011.06.01
팝송교실 공연을 마치고..... 어제는 공연하기에 아주 좋은 쾌청한 날씨였어요. 약간 덥기까지 했지만 햇살이 넘 좋아서 참석자나 관객이나 모두 즐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2011 송파문화원 한마음 축제!! 문화원 강좌중에 일년을 갈고 닦은 실력들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희망 강좌들의 발표회 현장입니다. 저희팀은 10팀 중에 네번.. 흔적의 글방 2011.05.29
결혼기념일 내일은 결혼 25주년 은혼식이예요 아직도 처음 만났을때 모습이 엊그제 처럼 생생한데 25년 세월이 훌쩍 지난걸 보면 한평생이란 말도 길지않음을 실감하게 되네요. 오늘 아침 좀 이른 시각에 꽃이 왔어요. To. KS 그래도 그날처럼....^^* 미*** 감*** 사*** From. HC All that rose.....Me and My Baby 라는 .. 흔적의 글방 2011.04.19
아빠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사랑하는 준원에게, 이제 완연한 봄향기가 너희 서강 캠퍼스에도 흐르고 있겠지? 새로이 시작한 새내기 생활....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지난 한 해 땀흘린 보람이 있어 네가 원하던 미디어학부에 진학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단다. 이제 대학생으로서의 첫 걸음 내딛고 있을 네게 아빠가.. 흔적의 글방 2011.04.06
내친구 진식이 오랫만에 진식이 전화를 받았어요. 여중 일학년 어리버리하던 시절에 나란히 번호를 앞 뒤에 달고 그 뒤로 단짝이 되었던 친구.... 남학생하고는 상종도 않던? 시절이라 진식이란 이름이 얼마나 부담스러운지 누가 묻지않아도 진식이가 여학생임을 일일이 공표하고 다녔던 순수했다면 순.. 흔적의 글방 201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