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이!!^^* 오늘 낮에 택시를 탔는데 청소년 수련원 가자 하니까 기사님께서 조금 가시다가 애기 데릴러 가시나봐요 하세요.... 애기? 애기? 유아반 애기? 저희 애기 군대 가 있어서 데릴러 못가는데요.....ㅋ 그럼 결혼을 무척이나 빨리 하셨나봐요? 기사님께 그랬네요, 저 오늘 기사님 말씀 남푠과 아들녀석에게 .. 흔적의 글방 2010.10.14
문주의 전화 아침에 전화가 왔습니다. 베스트 프렌즈 문주가 이른 시각 전화를 했습니다. 평상시와 다름없는 밝은 목소리로..... 양쪽집 수험생들 수시 넣은 얘기 한참 하다가 근데 집이 아닌 것 같은데 어디니? 서울대 병원엘 가는 중이랍니다. 정기 검진 날이야? 아니...유방에 이상이 있다나봐. 정밀 검사 받으러 .. 흔적의 글방 2010.10.13
너무나 기대가 컸던 자원봉사 한성백제 문화제(9월17~19일)에 자원활동가로 신청을 하고 금요일 오전부터 봉사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안내, 진행, 통역, 설문지 조사 등등 중에 그래도 뭔가 가장 보람(?)있을 것 처럼 느껴져서 진행을 선택했더니 체험행사장에 배치가 되었어요. 원래대로라면 소망등 행사가 열리는 평화의 문 연못 주.. 흔적의 글방 2010.09.18
수시 전형 넘 힘들어.... 한참 북적대던 접수처가 조금 한가해질 때 모습이에요 지원학과 스타일에 맞추어 제출한 서류들....영어와 스페인어 인증서, 활동보고서 등등 2주에 걸친 대입 수시접수가 이제야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원서마감은 13일 월요일이었지만 화요일은 서류제출을 하느라고 수요일은 자기소개서 입력을 .. 흔적의 글방 2010.09.17
복숭아 먹고..... 요즘 한창 맛이 오른 복숭아가 저희집 과일계를 평정한지 거의 2주가 되어갑니다. 그동안은 수박, 참외, 자몽, 포도 등 골고루 과일들을 드셔주시더니 이제는 식구 모두 단연코 복숭아만 찾네요. 참외와 포도, 그리고 귤까지 사다놓은 지가 언제인데 냉장고안에서 몇날 며칠 두문불출이니 과일들에게.. 흔적의 글방 2010.09.01
프로방스 집 꾸미기 7월 우수활동 당첨후기 저에게도 이런 행운이 오다니.... 기대하지않아 더 큰 기쁨을 누렸던 시간이네요. 옆지기와 늘 주말이면 이곳저곳 발길 닿는대로 돌아다니다 보니 음식점이나 찻집 가는 일이 좀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추억을 남기듯이 담아두었던 장소들을 올린게 이번에 뜻하지않은 당첨까지 되었네요. 감사한 마음.. 흔적의 글방 2010.08.17
공짜 선물!! 오후에 멋진 목소리의 남자분이 전화를 거셨어요. 이 얼마만에 들어보는 외갓남자의 목소리인지....기대 가득한 목소리로 누구셔용? 한찬본가라고 소개를 합니다......아하, 사은선물!!^^:: 선물....좋지요, 그래서 실망스런 목소리를 살짝 감추고는 젓갈류 중에 두가지를 선택하라 하시길래 멍게젓과 낙.. 흔적의 글방 2010.08.12
목 디스크 한달 반 전쯤에 아들녀석을 부르며 고개를 돌리는 순간 아작....하더니 한동안 목이 굳어버린 적이 있었어요. 그때 조금 아프기도 하고 목움직임이 전과 같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크게 불편하지 않아서 (실은 일이 커질까봐 겁이나서...) 병원엔 가지 않았었지요. 그런데 지난주 금요일부터 다시 아프기 .. 흔적의 글방 2010.07.31
아들에게 보내는 위문품 큰녀석 군에 간 지도 어느덧 일년하고도 9개월이 지났어요. 아쉬운맘 부여잡고 진해까지 따라가서 눈물 콧물 적신게 엊그제 같은데 11월 중순이면 제대를 하네요. 두달 전부터는 육상근무를 마치고 다시 처음 배치 받았던 것 처럼 함정 근무를 하고 있는데 요즈음 워낙 해경 인원을 감축하다보니 후임.. 흔적의 글방 2010.07.26
퀴즈, 대한민국!! 조금전 KBS1 "퀴즈 대한민국" 프로를 식구들 아침을 먹고 함께 보았습니다. 저희가 TV를 켰을때는 거의 후반부 영웅도전을 앞두고 마지막 도전자 세분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순간이었지요. 마침 대원외고 3학년 반예슬양이 후반 문제를 모두 맞추어 영웅전에 도전을 합니다. 독서실을 가기위해 채비를 .. 흔적의 글방 2010.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