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준원에게 며칠 소식을 못받아 서운했지?^^* 오늘은 선거일이라 어쩌면 다소 숨돌리는 하루가 아니었을까 싶다. 엄마 아빠도 투표를 하고 지금 개표방송을 켜놓고 있는 중이구나. 너희도 진작에 부재자 투표를 하지 않았나 싶은데... 암튼 누가 되든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분이었음 좋..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2012.04.11
마지막 한 주의 시작 홧팅 홧팅!!^^* 보고 싶은 준원아!! 어제 주일은 잘 보냈니? 마침 부활절이라 성당에서 행사가 있었겠구나? 혹시 달걀 선물 받았어? 옛날에 엄마 어렸을때는 부활절이면 늘 달걀에 그림 그려서 서로 선물 하고 그랬었거든^^* 어쨋든 가장 큰 행사때 네가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구나. 엄마는 상처때문..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2012.04.09
마지막 주말!! 보고싶은 준원아!! 어느덧 그곳에서 보내는 마지막 주말을 맞았구나. 세월이란 이래서 유수와 같다고 하는가 보다. 그동안 훈련받느라 고생많았지만 너게게도 아마 좋은 경험과 추억들이 되었을거야. 오늘 내일 한 주를 정리하면서 또 마지막 한 주를 준비하면서 다시 한 번 자신을 돌아..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2012.04.09
보고 싶은 우리 아들에게 우리 막내 준원아!! 요 며칠 가장 힘든 훈련들로 고생많았다. 그래도 몸은 많이 힘들었겠지만 정신만큼은 더 강해졌지?^^ 이렇게 점점 씩씩한 대한 건아가 되어가는 거다...ㅎㅎ 이제 다음 주면 우리 아들 얼글 볼 수 있다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들뜨네. 남은 시간도 건강하게 훈련 잘 ..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2012.04.06
사랑하는 아들에게 사랑하는 준원에게 며칠만에 쓰는 건데 꽤 오랜 시간이 지난것 같네^^. 무슨일이든 이렇게 규칙적으로 해낼 수 있다면 좋을 거란 생각을 네게 편지를 보내면서 새삼느끼게 된단다.. 공부,연구,운동,명상,독서... 등등 지금은 이른 아침이다. 너도 이미 기상하여 식당앞에 있을지도 모르겠..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2012.04.06
우리 아들 아자아자!!!^^* 씩씩한 우리 아들 준원아!! 오늘은 사진 속의 너를 여러번 만나는 운 좋은 하루였다. 매주 올려주시던 훈련모습 외에도 팀별로 찍은 사진, 소대별로 찍은 사진까지 많이 올라와 있어서 흐뭇한 마음으로 아들들 모습을 볼 수 있었구나. 체육복을 입고 찍은 너의 조별 사진은 항상 느끼지만 ..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2012.04.03
반가운 아들 목소리!! 보고싶은 우리 준원아!! 엄마가 곧 외할아버지 제사 지내러 가야하기 때문에 짧게 써서 보낸다. 어제 밤 부터 몇번이고 인터넷편지를 쓰려 했지만 글 작성 난에 연결이 아니되어서 웬일인가 싶었는데 아마 갑자기 편지들이 폭주를 해서 그랬던 모양이다.....ㅎ 이렇게 다시 쓸 수 있게 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2012.04.03
3월을 보내며..... 사랑하는 우리 아들 준원아!! 훈련 3주차 씩씩하게 잘 보냈지? 여러가지 강도 높은 훈련이었겠지만 한층 듬직한 모습의 아들을 상상하니 마음 든든하구나. 참 내일은 외할아버지 기일이란다. 혹시 오늘 성당에 가게되면 할아버지를 위해서 기도해 주길. 할아버지께서 우리 준원이 많이 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2012.04.01
사랑하는 아들 준원에게 한주 훈련을 마친 토요일의 아침은 어떤 일과일지 궁금하구나. 전투구보, 사격 등 굵직한 훈련과정들이 많이 힘들었겠지만 좋은 경험으로 남기를 바란다. 너네 소대 단체사진을 보았는데 모두 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지더구나. 준원이 깜직한 분위기 메이커로 혹시 활약중? ^^ 경..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2012.04.01
봄이 오는 소리에..... 사랑하는 우리 준원아!! 이번 주는 여러가지 훈련들이 많은 것 같던데 힘들지? 처음 겪는 훈련들이라 모두 어렵겠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다 생각하고 하나하나 다 열심히 참여하렴. 특히 사격같은 것은 무엇보다 늘 총기 조심해야 한다. 글구 집중해서 하다보면 점수도 잘 나올테니 차분..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201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