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의 글방

경포대에서 맞은 성탄절

wowjenny 2007. 12. 26. 22:41

성탄절 새벽 두시, 강릉을 향해 갑작스런 출발이 있었습니다.

정말 간만에 쉬는 작은녀석의 하루.....집에서 무료하게 보내는게 안타까워

밤늦게 학원에서 돌어온 아이와 성탄케잌을 자르다가

의기투합하여 갑자기 떠나게 되었네요.

일출보기, 회먹기.....딱 두가지만 하고 오전에 돌아오기!!

옆지기님 덕분에 우린 너무나 편하게 고스란히 실려갔다가 고스한히 돌아왔지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네식구 오랫만의 여행에 행복했습니다.

 

구름이 끼어서 방긋 떠오르는 햇님을 볼 수 없어 조금 아쉬웠어요.

아들 녀석들.......^^*

연인들....조금만 젊었어도 저렇게 함 업혀보는 건데.....ㅋ


새벽부터 성탄 축하비행??



추울땐 따끈한 오뎅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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