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1에 이어 사진으로 다시 보는 추억이야기.....
올해의 구절초 축제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동안 열립니다. 저....구절초예요^^* 귀여운 아가와의 조우....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나이?^^ 아가야는 누구에게? 인공폭포 밑에 조성되어 있는...올해도 풍년일세~~!! 급하게 내려오느라 돌 하나 올려놓지 못하고...이래서야...꿈이 이루어 질까?^^ 울외 장아찌와의 반가운 만남....서울보다 엄청 싸네요, 주인장님 부끄럽다시더니 활짝 웃으셨어용^^ 대한 불교조계종의 내장사. 전북 정읍시 내장동 내장산 안에 있는 천년고찰입니다. 원래 내장사에는 636년 (백제 무왕 37) 영은조사가 50여동의 대가람으로 창건한 영은사와 660년 (백제 의자왕 20) 유해선사가 세운 내장사가 있었으나 1539년(중종34) 승도 탁란 사건에 연루되어 모두 소각됩니다. 그 뒤 1557년 (명종 12) 희묵이 영은사 자리에 법당과 요사채를 건립하고 절 이름을 내장사로 고칩니다, 이곳이 바로 현재의 내장사 전신입니다. 몇 차례에 걸친 전소, 중수를 거쳐 1974~77년 대규모 중건을 통해 현재와 같은 대가람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일주문을 지나 사찰에 이르는 길목은 단풍터널입니다. 몇 주 후면 울긋 불긋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겠지요. 아쉬움을 뒤로 한채 아직도 한여름 같은 푸르름에 대신 마음을 담아봅니다. 한선생님께서 좋은 사진을 위해 열심히 셔터를 누르시네요, 감사합니다!!^^* 단풍을 대신한듯 패션이 완존 가을입니당^^* 천왕문을 지나면 나타나는 정혜루입니다. 정혜루 바로 우측에 있는 단풍나무와 은행나무입니다....여전히 푸르게 푸르게^^:;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석탑 뒤로 대웅전이 보입니다. 부처님 오신날 걸어둔 연등이 아직까지......내장사는 주위 풍광이 참으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북쪽을 바라보면 내장산의 연봉 중 바위가 가장 아름답다는 서래봉을 마주합니다. 소원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 무슨 좋은 일이?^^* 숲 해설가이기도 하신 한선생님께서 일본산 금송임을 알려주십니다....근데 왜 내장사 대웅전 옆에 있는 걸까요? 조선생님께서도 아름다운 단풍이십니다.... 페이스페인팅 샘들께서 약수 한 모금씩 드시면서 환담 중이시네요^^* 단풍보다 아름다운 문화해설사팀입니다. 따뜻함이 가득하신 선생님들^^* 서래봉의 빼어난 자태를 담으시느라 여념이 없으신 우리 샘들.... 10월 말에서 11월 초쯤엔 아름다운 가을을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우리들의 마음엔 형형색색 어여쁜 추억들이 하나 가득 수놓아졌습니다. 많이 즐거우셨지요?
이제 아쉽지만 추억 가득 마음에 담고 서울로 올라갑니다. 오늘 덕분에 넘넘 행복했습니다. 김주임님, 한부단장님, 각 팀장님 그리고 우리 모든 회원님들,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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