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마늘이 나와요~
차에 싣고 다니는데 마늘지 담글거라면 이런걸 주죠.
논마늘은 독해서 밭마늘을 사야 합니다.
어떻게 구별하냐구요? 저두 몰라요..^^ 단지 몇년째 단골 아저씨니까
믿고 사는거죠..^^
뿌리랑 대를 잘라 속에 한두겹만 놓고 깨끗이 벗깁니다.
레시피 올려달라고 할때 젤 곤란한게..저는 양념이며 뭐를
대강 눈대중으로 하거든요.
손으로 찍어먹어보면서 양념을 넣는다는거죠..^^
원래는 식초에 열흘정도 담궈두었다가 식촛물을 따라버리고
간장,물,설탕을 끓여붓는건데
전 그냥 귀찮아서 처음부터 간장,물,설탕,식초를 같이 넣어 끓여서
붓습니다.
맛이야 조금 차이가 있겠지요?
한 열흘 있다가 국물을 따라서 다시 끓여붓습니다.
그때 마늘 하나 까서 맛을 봅니다.
싱거우면 소금을 더 넣고,
설탕이나 식초가 부족하면 그때 더 추가해서 끓여붓고..이런식으로
세번정도하면 절대 실패 안합니다~
출처 : 마늘 장아찌
글쓴이 : 안개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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