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태백산과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만나서 하나되는 두물머리(양수리) 연인들은 이곳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앞날을 기약하고 뜻을 이룬 이들은 다시 한 번 그 아름답던 추억들을 되새기는 곳..... 세월이 이렇게 흘렀는데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받는 두물머리에서 산뜻한 5월을 느껴봅니.. 포토 2011.05.12
내친구 진식이 오랫만에 진식이 전화를 받았어요. 여중 일학년 어리버리하던 시절에 나란히 번호를 앞 뒤에 달고 그 뒤로 단짝이 되었던 친구.... 남학생하고는 상종도 않던? 시절이라 진식이란 이름이 얼마나 부담스러운지 누가 묻지않아도 진식이가 여학생임을 일일이 공표하고 다녔던 순수했다면 순.. 흔적의 글방 2011.03.24
엄마의 선물 엄마 제가 아주 어렸을 적 친구들과 선생님, 그리고 얼굴도 모르는 국군 아저씨들에게서 받았던 편지들.... 기억하세요? 바로 며칠 전, 그 소중했던 산물들이 고스란히 제 손에 다시 전해졌어요. 그동안 제대로 한 번 떠올려 보지도 않은 채 삼십여년을 지내왔는데 이렇게 귀한 선물이 되.. 흔적의 글방 2009.05.28
" 미모회" 를 아시나요? / 06.02.22 웬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냐구요? 뭔 미모를 자랑하겠다고 모임을 만들고 그러냐구요? ㅎ ㅎ ㅎ ...... 이름그대로 어여쁜 女人들의 모임인 것은 맞습니다. 참한 여인네 여섯명이 모였으니까요. 근데..... 이 美貌가 아니고, 이 美母입니다....(아름다운 어머니모임) 혹여 미운 엄마모임, 미친 (광기어.. 흔적의 글방 200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