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부모님 오늘은 친정아버지의 여든 세해째 생신이십니다. 병석에 누우신지 어느덧 7년..... 초등학생이던 제 작은 아이가 고등학교를 갈 정도의 오랜 세월이 흘렀어요. 이젠 앉으시는 것 조차도 힘들어 하시는 아버지를 지난 주말에 뵙고 왔습니다. 마음대로 손끝 하나 움직이시는게 쉽지 않으신.. 흔적의 글방 2006.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