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에 대신합니다!! 5개월의 투병을 이기지 못하시고 저의 친정어머니께서 지난 5월 5일 소천하셨습니다. 아버지 편찮으신 동안 자식들 힘들다고 혼자 무거운 짐 다 짊어지시더니 그동안 미루어두셨던 활동들 하나둘 시작할 즈음에 아버지 너무나 일찍 어머니를 부르셨네요.... 그래도 이젠 편하게 호흡하시면서 그렇게 .. 흔적의 글방 2009.05.11
엄마...... 요즘 너무 마음이 아파서 매일 울고 지냅니다. 지난 토요일 한달간의 훈련을 끝낸 준하에게서 처음으로 전화가 왔을때 사기를 떨어드리는 가족이야기는 되도록 하지말라는 규정을 어기고 별일 없으시냐는 안부인사에 그만 눈물을 쏟고 말았습니다. 그 녀석이 옆에 있었으면 많은 말은 하지 않더라도 .. 흔적의 글방 2008.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