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차례상 웬종일 부엌을 못 벗어나다가 드디어 이제야 일이 끝났어요. 내일 아침엔 산적과 조기만 굽고 떡국 끓이고 탕만 뎁히면 되구요. 나머지는 정성껏 담기만 하면 되니 갑자기 홀가분해지는 느낌.... 그런데 차례상이란 것이 종류가 한 두 가지가 아니다보니 어떨땐 준비해 놓고도 당일날 상에 올리지 못하.. 흔적의 글방 2008.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