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 어제 밤 12시가 넘어 작은녀석이 독서실에서 돌아와서는 야식을 먹으며 막내답게 살가운 빛으로 이 얘기 저얘기 하다가 엄마, 무서운 얘기 하나 해드릴까요? 하는 거예요. 호기심이 발동해서 뭔데? 많이 무서워? 그럼요, 많이 무섭죠..... 그래? 궁금하네, 빨리 해봐!! 엄마..... 제 손을 꼭 부여잡으며 작.. 흔적의 글방 201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