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에서 아들을 만나다 6월 말쯤 선상근무를 마치고 일경이 된 큰녀석 안면도의 한 해양파출소로 배치받아 갔네요. 그동안 배에 있을 때는 한달에 한번씩 꼬박꼬박 휴가를 나올 수 있어서 군대를 간건지 여행을 간건지 감도 잘 안 잡혔는데 이번엔 9월 말이나 되어야 휴가를 나올 수 있다고 하니 갑자기 불쌍한 .. 흔적의 글방 2009.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