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 함께 근무하시는 연세 지긋하신 선생님께서
오늘 슬쩍 선물 하나 주고 가셨어요.
직접 오리고 붙이시어 정성 가득 담으신 수납박스.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정말 귀한 선물이지요!!
누구에게 전할까 하다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났다는 말씀에
넘넘 감사하면서도 그럴 자격이 있는걸까 제 자신 돌아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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