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세상

[스크랩] 한입에 쏙 들어가는 별미, 쌈 요리

wowjenny 2007. 5. 28. 19:13



1. 김치 치즈밥 쌈

재료 ∥
신 김치 잎 12장, 따뜻한 밥 2공기, 슬라이스 치즈 5장, 잔멸치 5큰술, 참기름 2큰술, 통깨 1큰술
양념장 참기름ㆍ통깨 1큰술 씩, 설탕 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 이렇게 준비하세요
① 분량의 재료를 합해 양념장을 만든다.
② 신 김치 잎은 씻어 물기를 짠 뒤 ①에 살살 버무린다.
③ 슬라이스 치즈는 4등분한다.
④ 잔멸치는 마른 팬에 바삭하게 볶은 뒤 따뜻한 밥과 참기름, 통깨와 고루 버무린다.

● 이렇게 만드세요
① 밥이 따뜻할 때 한입 크기로 뭉쳐 치즈로 감싼 뒤 신 김치 잎 위에 올려 만다.

※김치는 양념을 털고 물에 씻어야 내용물 의 맛을 살릴 수 있다.

하루 이틀 정도 물에 담가두어 짠맛을 뺀 후에 양념 장으로 밑간하면 간도 잘 맞고

내용물에 김치 국물이 배지 않아 깔끔하다 .

 

 

2. 라이스 페이퍼 새싹 닭 안심 쌈

재료
닭 안심 150g, 새싹 채소 100g, 라이스 페이퍼 20장, 마늘 3톨, 대 파 ¼뿌리
땅콩 소스 ∥ 땅콩 4큰술, 올리브 오일ㆍ식초 2 큰술씩, 피시소스 1½큰술, 꿀 1큰술,

발사믹 식초 1작은술, 마늘 2톨, 풋 고추ㆍ붉은 고추 1개씩

● 이렇게 준비하세요
① 새싹 채소는 체에 밭쳐 찬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② 닭 안심은 끓는 물에 마늘과 대파를 함께 넣고 데쳐 식힌 뒤 먹 기 좋게 찢는다.
③ 풋고추, 붉은 고추, 마늘은 잘게 다지고 땅콩은 믹서에 간 뒤 분량의 재료를 합해 소스를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
① 새싹 채소와 닭 안심을 접시에 가지런히 담는다.
② 미지근한 물에 라이스 페이퍼를 불린 후 ①의 재료를 넣고 말아 땅콩 소스와 곁들인다.

※라이스 페이퍼는 불린 후 젖은 면보나 행주 위 에 놓고 말아야 잘 찢어지지 않는다.




 



3. 배추 해물 쌈

재료 ∥
배춧잎 15장, 오징어 1마리, 숙주 100g, 새우 살ㆍ조갯살 50g씩, 미나리 20줄기, 달걀흰자 1개분
초간장 ∥ 다진 청양고추ㆍ간장ㆍ식초ㆍ물 1큰 술씩, 다진 붉은 고추 ½큰술, 설탕 약간
조미료 ∥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참기름 1작은술, 생강즙 ½작은술, 소금ㆍ

후춧가루ㆍ설탕ㆍ녹말가루 약간씩

● 이렇게 준비하세요
① 배춧잎은 씻어 찜통에 살짝 찐다.
② 오징어, 새우살, 조갯살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입자가 약 간 씹힐 정도로 다진다.
③ 숙주는 끓는 물에 데쳐 식힌 뒤 물기를 짜 송송 썰고, 미나리 줄기는 끓는 물에 데쳐 식힌다.
④ 분량의 재료를 합해 초간장을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
① 오징어, 새우살, 조갯살, 숙주를 볼에 넣고 달걀흰자를 섞은 뒤 분량의 조미료를 넣고 고루 치댄다.
② 배춧잎에 ①의 반죽을 2큰술 올려 납작하고 네모지게 싼 뒤 미나리로 고정한다.
③ 김 오른 찜통에 15분 정도 찌고 초간장을 곁들인다.



4. 무 날치알 새싹 채소 쌈


재료 ∥ 무(7㎝ 길이) 1토막, 날치알 5큰술, 새싹 채소 100g, 미나리 15줄기, 레몬즙 적당량, 소 금 약간
단촛물 ∥ 물 2큰술, 설탕ㆍ식초 1큰술씩, 소 금 1작은술
딸기 소스 ∥ 딸기 10개, 양파 ¼개, 포도씨 오일 4큰술, 식초 2큰술, 설탕ㆍ레몬즙 1큰술씩, 소금 1작은술

● 이렇게 준비하세요
① 무는 채칼로 곱게 슬라이스해 단촛물에 30분 정도 절여 부드 럽게 만든다.
② 새싹 채소는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③ 날치알은 레몬즙에 살살 버무린다.
④ 미나리 줄기는 끓는 소금물에 데쳐 식힌다(두꺼운 것은 반으 로 자른다).
⑤ 딸기는 꼭지를 따고 잘게 잘라 소스의 나머지 재료와 믹서에 넣고 갈아 차게 보관한다.

● 이렇게 만드세요
① 절인 무의 수분을 제거한 뒤 새싹 채소를 한입 크기로 올려 주머니 형태로 싼다.
② ①을 미나리 줄기로 묶어 고정한 뒤 날치알을 올리고 딸기 소 스를 곁들인다.

※무를 단촛물에 절이면 조직이 부드러워져 쌈 이 쉽게 싸지고 매운맛도 빠져 담백한 맛이 난다.

날치알은 레몬즙에 버무 리면 알이 보다 탱탱해지고 비린내도 나지 않는다.

 

 

 

 

 

5. 양배추 돼지고기 쌈 조림

재료 ∥ 양배춧잎 10장, 돼지고기(다진 것) 400g, 녹말가루 약간
돼지고기 밑간 ∥ 다진 파 2큰술, 청주ㆍ다진 마늘 1큰술씩, 참기름 2작은술, 생강즙ㆍ

소금 1작은술씩, 후춧가루ㆍ설탕 약간씩
조림장 ∥ 풋고추 1개, 간장 2큰술, 녹말물 1 큰술, 생강 채 ½큰술, 설탕 1작은술, 다시마 국물 1컵

● 이렇게 준비하세요
① 양배춧잎은 씻어 억센 부분을 잘라 내고 김이 오른 찜통에 살 짝 찐다.
② 돼지고기는 밑간한 뒤 끈기가 생길 때까지 치댄다.
③ 풋고추를 송송 썬 뒤 녹말물을 제외한 분량의 조림장 재료를 고루 섞는다.

● 이렇게 만드세요
① 양배춧잎을 10×15㎝ 정도로 네모지게 잘라 녹말가루를 살짝 뿌린다.
② 양배춧잎에 준비한 돼지고기를 2큰술 올린 뒤 사방이 고루 덮 이게 싼다.
③ 조림장을 한소끔 끓여 양배추 쌈을 넣고 간이 배게 조린 뒤 녹 말물을 푼다.

※양배추를 생으로 먹을 때에는 매운 성분 때 문에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살짝 데쳐야 단맛도 살아 있고 부드러워 쌈도 쉽게 싸진다.

녹말가루를 살짝 뿌리면 내용물이 미끄러지지 않아 단단 히 고정할 수 있다.

양배추를 데칠 때에는 굵은 심을 제거해야 씹히는 질감 이 좋고 익히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


6. 배추속대 오징어 보쌈

재료 ∥ 배추속대 10장 , 오징어 1마리, 미나리 15줄기, 오이ㆍ풋고추 1개씩, 양파ㆍ

붉은 고추 ½ 개씩, 배 ¼개, 통깨 ㆍ소금 약간씩
양념장 ∥ 고춧가루 3큰술, 고추장ㆍ식초 2큰 술씩, 다진 마늘ㆍ설탕 1큰술씩, 물엿 ½큰술,

간장 1작은술, 생강즙 ½작 은술, 후춧가루 약간

● 이렇게 준비하세요
① 배추속대는 낱장으로 나누어 옅은 소금물에 살짝 절여 헹군다 .
② 오징어는 껍질과 내장을 제거한 뒤 잔 칼집을 넣고 1㎝ 폭, 4 ㎝ 길이로 썬다.
③ 미나리 줄기는 다듬어 4㎝ 길이로 자르고 오이, 풋고추, 양파 , 붉은 고추, 배는 4㎝ 길이로 채 썬다.
④ 분량의 재료를 합해 양념장을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
① 볼에 오징어, 미나리, 오이, 풋고추, 양파, 붉은 고추, 배를 담고 분량의 양념장을 넣어

고루 버무린 뒤 통깨를 뿌린다.
② 배추속대 위에 ①을 한 젓가락씩 올리거나, 접시에 푸짐하게 담 고 배추속대를 곁들인다.

※ 배추는 겉 이파리는 데쳐야 부드러운 쌈으 로 즐길 수 있고 속대는 생으로 먹어야 아삭하다.

생으로 먹으려면 줄기가 억세지 않고 두께가 얇은 것이 좋다.


 


| 진행 : 윤지영 | 사진 : 윤지영 | 요리 : 김영빈 | 자료제공 : 리빙센스 |

출처 : 한입에 쏙 들어가는 별미, 쌈 요리
글쓴이 : 그리운건 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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