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의 상식 요약 본 내용은 바쁘게 살아가시는 분들을 위하여 짧은 시간에 수석에 대한 대략적인 개념을 알 수 있도록 요약한 내용이다. 본 내용을 숙지한 후 수석에 대해 바르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수석에 흥미를 갖으신 분은 수석의 내용이 상당히 광범위함으로 좀더 상세하게 기본 상식에 대해 공부할 것을 권장한다. 1.수석의 유래 사람들은 자연 속에서 큰 즐거움과 평화로움을 느낀다. 그러나 바쁜 현대 생활에 얽매이다 보면 늘 자연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 파묻혀 지낼 수만은 없다 그러던 중 옛 선조들은 작은 돌 하나에, 자연의 아름답고 넓은 산악이 작게 축소되어 들어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방안에 들여와 편안히 금수강산의 아름다음을 감상하게 되었다. 2.수석의 정의 수석이란 한 개의 자연석으로 자연의 경정미를 표현하며 또는 형태의 미,문양의 미, 색체의 미등 조화의 아름다음이 축소된 것으로 주로 실내에서 혼자 자유로이 옮겨 놓을 수 있으며 감상할 수 있는 돌을 뜻한다. 3.수석이 갖추어야 할 3대 요소 수석으로서 아름다음을 지니는 데에는 몇 가지 원칙이 있는데 현대 수석에 있어서는 형태, 질감, 색상을 3요소로 하여 즐겨오고 있다. 3-1.형태 한 개의 돌은 늘 어떤 형상을 상징해주어 그 본래의 실상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수석의 형상을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자연의 갖가지 수려한 경치가 한 덩어리의 작은 돌에 축소되어 나타나 있는 것을 산수경정석이라 하며, 자연의 동물이나 사람의 형태를 닮은 돌을 형상석(물형석)이라 한다. 돌에 자연의 여러 가지 형태의 그림이 그려진 것을 문양석, 이질의 돌들이 섞여 아름다운 빛깔들이 조화를 이루며 우아한 멋을 풍기는 것을 색채석이라 한다. 전형적인 수석과는 별도로 무엇과 닮은 것이 아니라 형 그 자체가 기묘하고 감동적인 것을 추상석이라 한다. 3-2.질감 수석은 석질이 좋아야 한다. 석질이 단단하여 오랫동안 변하지 않아야 그 가치가 높다. 조금만 부딪쳐도 흠집이 생긴다면 수석으로서는 치명적인 결함이 된다. 그러나 너무 경도가 강하면 냉랭한 감이 풍기므로 보통 정감이 갈 수 있는 경도로서 유리나 못으로 긁어서 흠이 생기지 않으면 되며 모오스 경도로 4.5도에서 6도 사이가 이상적인 돌이다. 3-3.색상 수석에서는 빛깔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주로 먹돌(진흑색돌)을 으뜸으로 친다. 검은 돌이라면 모양이 별로 없고 둥그스럽기만 하여도 호감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검은 먹돌만이 수석에서 다뤄지는 것은 아니다. 갈색, 푸른색 돌도 색이 짙은 것은 상급으로 친다. 4.수석의 크기 실내에서 감상을 목적으로 한다면 우리들 가정 생활에 있어서 장식장, 탁자, 책상, 경대 등이 거의 90㎝ ~120㎝가 표준으로 되어 있다. 이것을 감안하여 연출할 경우 수석은 45㎝ 내외가 적당할 것이다. 5.수석을 보는 눈을 기르는 방법 앞으로 수석 취미를 갖고자 할 때에는 우선 그 기본을 알고 배워야 한다. 아무것도 모르고서는 수석인지 돌인지 감별할 수가 없다. 이론을 알더라도 감상할 수 있는 능력은 실물을 자주 보면서 오래된 경험에 의해서 터득 된다. 즉 수석은 경험 지식인 것이다. 그러면 어떤 방법으로 지름길을 택하여 빠른 심미안을 높일 것인가 그 방법을 알아본다. top↑ 6.수석 수집 방법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본 수석기초 본문을 읽으시고 수석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로 인하여 참으로 수석을 아끼는 동호인이 한분,두분 늘어 우리나라의 수석 발전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합니다. 수석백과: 윤석규著 1987年 發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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