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여행 긴 여운 광복절 전날에야 작은녀석 학교수업이 끝나 드디어 뒤늦은 여름 휴가를 떠났습니다. 연휴가 시작되기 바로 전날이라 길이 막힐까 걱정했는데 그건 그냥 우려일 뿐이었어요. 도착지인 가평까지 일사천리로 막힘이 없었습니다. 날씨 또한 아주 덥지도 비가 오는 것도 아니어서 여행엔 더할 나위가 없었.. 흔적의 글방 2008.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