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요즘 너무 마음이 아파서 매일 울고 지냅니다. 지난 토요일 한달간의 훈련을 끝낸 준하에게서 처음으로 전화가 왔을때 사기를 떨어드리는 가족이야기는 되도록 하지말라는 규정을 어기고 별일 없으시냐는 안부인사에 그만 눈물을 쏟고 말았습니다. 그 녀석이 옆에 있었으면 많은 말은 하지 않더라도 .. 흔적의 글방 2008.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