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23 눈이 내리다 빵떡모자에 몸빼바지를 입었던 여고시절 2학년때 짝꿍이었던 만경이를 오랫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멀리 시댁이 있는 주문진에서 교사를 하는 그녀가 작년 추석 직후 친정어머님 돌아가셨는데도 우리집 작은 녀석 재수하는데 신경쓴다고 연락도 하지 않고......^^:: 아들아이 수술때문에 .. 흔적의 글방 2011.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