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전화 너머로 들려오는 아버님 목소리가 너무나 활기차십니다. 얼마나 기분이 좋은신지 금방 알 수 있을듯 합니다. 아버님 육순기념으로 어머님과 함께 다녀오셨던 20년 전 제주도를 이번엔 둘째 아들인 나무님과 미국에서 온 큰손녀 내외와 함께 어제 가셨습니다. 하늬와 종혁내외가 한국에 나온다는 .. 흔적의 글방 2009.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