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오(쥴리오)의 캔버스" 작은녀석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친구들에게 뭔가 기념될 만한 것을 남겨주고 싶다더니 혼자 뚝딱뚝딱 작업 끝에 이런 작품을 남들어 내었어요. 만족할 만한 입시를 치르지 못해 한 해 더 공부하기로 했으니 이런 작업 하는 모양새가 너무도 마음에 들지않아 가재 눈을 뜨고 주말에 작업을 하던 녀석.. 흔적의 글방 201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