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의 버릇 집을 마냥 쓸고 닦는 것도 아니면서 어디만 가면 그냥 있지 못하고 손놀림을 유난히 하는 저에게 식구들 외식 하는 자리에서 가끔씩 따가운 눈총을 줄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것도 단체로..... 며칠전 우렁쌈밥집에서도 그랬네요. 갖가지 쌈류에 우렁쉥이가 잔뜩 들어간 찌개와 쌈장 황태구이, 온갖 나.. 흔적의 글방 200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