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버님...... 올 4월은 분명 아름다운 계절임에 틀림없지만 너무 아름다워서 그만큼 슬픔도 큰 계절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친정아버지 보내드린지 이제 얼마 안되었는데 딱 열흘만에 둘째 시백부님 또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아버지 보내드린 같은 장례식장 같은 공간에서 그렇게 백부님을 또 보내드리다니... 흔적의 글방 2007.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