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모니터 작은 아이 외고 입학 선물로 지난 연말, 컴퓨터를 하나 사주었습니다. 선물이란 미명아래 인터넷 수업이라도 더 열심히 들으라는 무언의 압력과도 같은 선물이었지만 자기만의 컴퓨터라는 생각에 몹시 기뻐하는 눈치였습니다. 원래 설치하기로 한 날을 일주일이나 넘기고서야 지난 토요일 오후 기사.. 흔적의 글방 2007.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