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여행 올 상반기 이런 저런 일들로 하도 마음 고생을 많이해서 올해는 내 생애 최악의 해인가 했더니 사람 일은 알다가도 모를 일 9월 7일 남편과 그리스행 비행기를 타게 되었어요. 떠나기 까지도 우여곡절이 많아 마음의 준비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뜻하지 않은 행운들이 지난 시간들을 보상이라도 해주.. 흔적의 글방 2007.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