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센터 국화 페스티발 어제 1시에 있었던 근순언니댁 결혼식을 보고 나오니 촉촉하게 가을비가 지나갔네요. 이렇게라도 대지를 적셔주는 비가 고맙게 느껴지는 오랜 가뭄입니다. 올해는 늦게 까지 무더위로 긴 여름을 보내게 하더니 이젠 비 한방울 내리는 것 조차 찔끔찔끔 참으로 인색하기만 하네요. 4시에 있을예정인 미.. 포토 200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