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세상

[스크랩] 부부의날 남편에게 해준 쇠고기 수삼 냉채

wowjenny 2009. 8. 11. 16:57

 

 

쇠고기 수삼 냉채

 

어제가 부부의 날 이였대요..그래서 왕비도 쇠고기와 인삼에 배 넣어서 수삼 냉채를 해서

사랑하는 남편에게 드렸어요..

왕비의 특별식 일품요리 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차도 새차로 뽑아주고 싶고,남편 좋아하는 골프채도 좋은걸로 바꿔 주고 싶고,

멋진 양복도 사주고 싶지만 머니가 없떠요..

제가 그래도 젤 잘하는 요리로 남편을 기쁘게 해 드렸어요..

이 쇠고기 수삼 냉채는 비타민 위대한 밥상에서 아아디어를 얻어 따라한 것입니다..

냉장고에 있는것 빼고 없는 재료들은

메모지에 쇠고기,인삼,배,대추,살거를 대충 적었습니다..

적어 가지고 가서 사는게 젤 안전해요..요즘 자꾸 깜박 깜박 하거든요..ㅋㅋ

 

재료만 준비해 놓으면 쉽게 할수있는 일품요리 입니다..

집들이, 손님접대 용으로도 좋을것 같아요..좀 고급스런 요리입니다(왕비생각)

 

 

수삼냉채 소스만들기... 

꿀4큰술 , 레몬즙2큰술 , 소금조금 을 섞어 소스를 만들어 냉장고에 놓습니다..

소스는 달콤해요


 

 

소고기는 200g을 얇게 썰어서 양념에 재웁니다
소고기 양념 - 꿀1큰술, 간장1큰술, 배즙2큰술, 설탕½큰술, 참기름½큰술, 후춧가루 약간

배는 강판에 갈아서 조금 넣었습니다..

 

 

재어둔 쇠고기는 찹쌀가루에  묻혀서 프라이팬에 포도씨유 기름을 조금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인삼 하나..990원주고 산거..꼬고있는 다리는 어디로 갔을까? 

인삼의 머리는 떼어 냅니다..열이 인삼머리에 많데요~

 

 

대추5개,수삼1개,오이반개,배 ⅓개

모두 채를 썰어요..배도,대추도,오이는 돌려깎기 해서 채를 썰고요

수삼도 채를 썰었어요..

 

 

채썰은 재료들을 모두 모아서 소스를 뿌려서 살살 버무려 줍니다....

 

 

 

 소스에 버무리면 이렇게 깔끔하게 됩니다..

 

 

치거리 씻어서 물기를 빼고  돌려서 장식을 하고

 

 

구운 고기를 뺑 돌려서 올려 줍니다...

 

 

가운데에 수삼 냉채를 올려 줍니다...이쁘당~맛도좋고 이뻐야 됨ㅋㅋ(왕비생각)

 

 

 

쇠고기 수삼냉채 만들기 쉽죠? 맛도 고급스럽고 좋아요..ㅋ

 

 

쇠고기와 냉채를 같이 집어서 먹어요..

 

 

 울 영내(남편)영내는 이름이 아니고 ( 원한 사랑 줄인말)작은 회사에 상무님 이십니다..

얼굴 나오는걸 싫어 해서요~

왕비가 왕에게 해준 쇠고기 수삼 냉채~

맛이어때??라고 물어보면 항상 "맛이 좋아"라고 대답하는  영내는 늘 저에게 왕비라고 불러요 그래서 제 닉네임이 왕비입니다..

나밖에 모르는 바보는 영내도 되었다가~

돌쇠도 되고 ,한바탕 싸우고 나면 삐돌이도 되공..고집도 쎄곤 하지만

바른 사나이 입니다..

 

왕비가 돈을모아 원룸 얻어서 독립해 나갈때까지 왕처럼 모셔야 하지 않겠어요?ㅋㅋ

요즘 왕비네집 화제거리는 원룸 얻어서 나가는것 입니다..

영내는 어느 세월에라고 하지만..돈이 모이면~ㅋㅋ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올려서 주었습니다...

치커리 대신 깻잎을 올려 놓아도 좋을것 같아요..

 

예쁘게 맛있게 때론 고급스럽게 먹어요~

오늘도 마음 예쁜 하루 보내세요-.-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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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왕비의 햇살미소
글쓴이 : 왕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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