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물 사진 잘 찍는 법 I
인물사진 광선으로 정복하자 일상사진에서 가장 많이 찍고 인화되는 것이 인물사진이다 인물사진은 찍기 쉬울것 같지만 여간해선 자신의 사진에 만족하는 사람을 보기 힘든 이유는 집안에서 거울을 통해본 자신의 모습과 야외에서 강렬한 태양아래 촬영된 사진이 상이하게 나오기 떄문이다.
인물사진을 잘 찍으려면 많은 공부를하여만 하지만 이번호에서는 인물촬영을 위한 광선에 대해서 정복해 보기로하자.
사진은 빛으로 만들어 지는 만큼 빛에 의한 인물의 변화는 다양하다 같은 인물이라고 빛의 방향에 따라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이기 떄문이다
표에서 보는 것처럼 각 방향의 광선에 따라 인물이 어떻게 보이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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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광 우리가 가장 흔하게 찍는 광선으로 피사체
(촬영대상자) 가 태양을 마주보고 서서 사진을
찍는 광선으로 노출에서는 안전해
대체로 무난한 사진이 찍히지만 ,
얼굴의 눈과,코 등의 그림자로 인해
이쁜 사진이 나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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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광 개성있는 인물사진에 자주 이용되는 광선이다 . 평편한 얼굴을 가진사람은 측면광을 이용하여 보다 입체적인 인물사진을 찍을수 있고 얼굴이 통통한 사람은 한쪽면에 그림자를 만들어 조금 홀쭉하게 보이기도 한다.
강렬한 인상사진에 효과적이라 여성보다는 남성의 인물사진에 많이 이용되는 광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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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광 역광과 더불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광선으로 우리는 흔히 역광상태에서는 사진찍기를 꺼리지만 프로사진가들은 거의 역광을 이용해 사진을 찍는다 .
반역광 사진은 인물의 외곽에 라인라이트를 만들어 인물의 입체감을 높이고 사진이 보다 선명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
촬영시에 노출보정을 하지 않으면 얼굴이 어두워지는 노출부족 현상이 생기는데 반역광촬영은 항상 노출보정법이 동반되어 촬영되어야 만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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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 태양이 촬영자의 정면에 위치해 후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태양광이 렞느에 직접닿아 난반사를 일으키는 렌즈플레어현상이 일어나기 쉬워 무척 까다로운 광선이긴 하나 노출보정을 정확히 하면 매우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광선이다 얼굴에 그림자가 전혀 없고 아름다운 라인라이트로 인해 만족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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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역광사진 촬영법 앞에서 보았듯이 여러 가지의 광선중 역광사진이 얼굴의 그림자를 없애주고 라인라이트를 만들어 가장 인물사진에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 그러면 역광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저세히 알아보기로하자.
* 노출보정법 노출보정법은 역광측정으로 인한 노출부족 부분을 노출보정정치를 이용해 보정하는 방법으로 별도의 장비없이 카메라의 기능만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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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5.6 , 1/9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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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기종에 따라 각각 노출을 보정하는 방법이 있다 . +0.5 ~ +1step 정도 노출을 증가시켜 얼굴의 밝기를 보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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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5.6 , 1/6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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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쉬 발광법 또 다른 방법으로는 역광상태에서 플래쉬를 발광시켜 얼굴의 어두운 부분을 밝게해 줄 수 있다.노출보정법은 전체적인 노출증가로 인해 배경의 밝기도 같이 밝아지는 어색함이 있지만 플래쉬발광법은 배경의 밝기가 증가하지 않고 가까운 피사체만 밝아지므로 배경과의 조화가 어색함이 없다 .
우리는 낮에 플래쉬를 발광하는것에 익숙해 지지 않지만 실제 패션사진에서는 휴대형 대형스트로보를 이용해 낮에도 플래쉬 촬영이 일반적이다 카메라모드는 프로그램모드에서 사용이 무난하며 조리개우선방식과 같은 수동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무조건 촬영준비가 끝나면 플래쉬모드 버튼을 강제발광 (Fill-in Flash) 에 놓고 촬영해 보자 . 의외의 결과에 놀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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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상태에서 촬영 f 6.7 ,1/9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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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프로그램모드,플래쉬발광,촬영 f4 1/18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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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렉터를 이용한 촬영법 영화나 드라마 촬영현장을 보면 카메라 좌우에 큰 은박지판을 들고 서있는 사람을 본 적이 있을것이다 .조명기사가 들고 있는것은 리플렉터 라고 하는데 태양의 빛을 반삭시켜 보조조명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
사진에서도 야외촬영에서는 리플랙터가 많이 쓰인다 . 제약사항이라면 리플랙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하지만 역광촬영에서는 앞의 두가지 방법 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배경효과와 부드러운 광선으로 인해 사진결과물이 가장좋다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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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상태에서 리플렉터를 이용해 얼굴부분에 보조광을 반사시킨상태 f5.6 , 1/9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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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렉터 사용법은 어린시절 손거울을 가지고 태양을 반사시키며 장난을 친 방법과 동일하다 . 리플렉터에 태양빛을 받아 인물의 얼굴에 부드럽게 반사시켜 주면 된다 . 이때 너무 밝으면 리플렉터와 피사체의 거리를 조절하여 밝기을 조정한다
리플렉터의 종류로는 휴대용으로 판매되는 제품을 사용해도 되지만 태양광이 강렬한 한낮에는 그냥 흰색판(우드락) 같은 것을사용해도 되고 흰색판에 은색종이를 발라서 쓰기도 한다 . 그런것들이 준비되지 못한 상황이라면 야외에서 사용하는 돗자리 뒷면을 이용해도 그런데로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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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상태에서 리플랙터 이용하여 촬영 f 6.7 ,1/6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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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보정법과 플래쉬 보정법 리플렉터사용법은 사진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가 3가 방법 모드 역과에서 인물부분의 노출부족을 보정해 주려는 목적에 있어서는 동일하며 배경과의 조화면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무엇보다다 세 종류사진의 차이점이라면 눈동자의 Catch Light 라고 할 수있다 . Catch Light 는 눈동자에 광원이 반사되어 하얗게 빛나는 점을 말하는데 캐치라이트가 있는 사진은 인물이 생동감이 있어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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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보정법 플래쉬 발광법 리플랙터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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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보정법 광원이 반사가 되지 않으므로 눈동자에 밝은 점이 생기지 않으면 플래쉬 찰영법에서는 가운데 조그만 플래쉬 불빛이 반사되었다 . 리플렉터로 촬영한 사진은 리플랙터의 크기에 짜라 캐치라이트의 크기도 변하는데 리플랙터로 촬여한 사진이 가장 생동감 있는 캐치라이트를 만든다 .
이 밖에도 플래쉬 촬영은 색온도의 차이로 인한 색감의 부조화가 발생될 수 있으나 리플렉터는 현재 광원의 색온도를 그데로 반사하는 방법이므로 색상부조화 현상이 생기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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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즈플레어현상
태양광이 렌즈표면에 직접 닿아 렌즈와 렌즈사이이에서 난반사로인해 생긴 빛이 반점으로 나타나는 현상.
반역광을 이용하여 렌즈표면에 태양빛이 직접닿지 않도록하거나 렌즈윗부분을 손이나 다른 물체를 이용해 가려주면서 촬영하면 현상을 방지할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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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이나 실내에서 인물촬영하기 빛이 풍부한 낮에는 사진이 안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야간에 인물촬영은 더욱 어렵고 난감하게 만든다 . 아름다운 야간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야간촬영이나 어두운 실내촬영도 조금만 알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 슬로우 셔터싱크로 기능으로 자연스런 사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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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플래쉬를 이용해 촬영한 사진 f2.8, 1/4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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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셔터 싱크로모드를 이용해 촬영한 사진 f3.5, 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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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셔터 싱크로모드를 이용해 촬영한 사진 f3.5, 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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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은 프로그램 모드로 자동촬영한 사진이다 . 빛이 어두우므로 플래쉬가 자동으로 발광해 인물은 잘 나왔지만 배경은 빠른 셔터속도로 인해 어두워 알아볼 수가 없게 되었다 .
사진2는 플래쉬모드의 슬로우싱크로 모드( ) 로 촬영한 사진인데 플래쉬가 발광하면서 느린셔터속도로 작동해 배경도 적다히 찍힌 사진이다 . 슬로우 셔터싱크로 모드를 사용할 때는 꼭 삼각대를 이용해야 한다. 삼각대를 이용하지 않으면 촬영자가 움직임으로 선명하지 않은 사진이 된다 .
또 한가지 주의 할점은 슬로우 싱크로 모드에서는 사진이 찍히는 사람도 플래쉬가 터지고 난후 일정시간(2~5초) 간 움직이면 안된다 . 사진3은 플래쉬가 발광되자 마자 피사체가 움직인 경우로 2초간 피사체가 촬영된 부분에 배경이 다시 노출되어 마치 심령사진과 같은 분위기의 사진이 된 경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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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쉬를 켜지 않고 촬영 f2.8,1초 자동플래쉬 f2.8,1/60초 슬로우 싱크로 f2.8,1/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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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는 실내의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플래쉬를 켜지 않고 촬영한 사진이다 . 셔터타임이 1초까지 내려가 당연히 흔들린 사진이 되고 말았다 . 사진5는할 수 없이 플래쉬를 발광시켜 촬영한 사진인데 주변색과 인물색이 자연스럽지 못하다 .
사진6은 슬로우 셔터 싱크로 기능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으로 배경색이 잘 살아나고 인물도 자연스럽다 . 하지만 그래도 플래쉬 광선으로 인해 인물이 자연스럽지 못하다면 플래시를 다시끄고 촬영해 보자 . 삼각대를 안 가져왔다고포기하지 말자 .
카메라에서 ISO 감도를 200으로 높이고 카메라를 테이블에 고정하면 1/6초 정도 까지는 흔들림없이 촬영할 수 있다 . 이때 셀프타이머 등을 이용해 촬영하면 셔터를 누르는 순간의 흔들림 마저 방지 되므로 더 자연스럽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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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200 , f2.8 , 1/3초 로 플래쉬없이 촬영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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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의 기본은 빛을 볼 줄알아야 된다 . 광량이 부족하면 보조광을 이용해야 하며 광선의 방향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광선을 바꿀줄도 알아야한다 . 디지털카메라 사용자들은 촬영즉시 촬영된 사진을 확인 할 수 있으므로 예전에 비해 훨씬 빠른속도로 사진을 배울 수 있다 . 무엇보다도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자신의 카메라의 특성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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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8, 1/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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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8 , 1/1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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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물 사진 잘 찍는 방법 II
1. 1/3 기법을 활용한다 가장 기본적인 법칙이지만 의외로 지키지 않는 부분이다. 초보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바로 인물을 사진 한가운데 배치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진은 개성도 없고 답답하다. 화면을 가로세로로 3등분 한 뒤 그 교차점이 만나는 부분에 피사체의 얼굴 부분을 배치해 본다. 훨씬 짜임새 있는 사진이 될 것이다. 또 시선이 향한 곳을 여백으로 두면 더욱 보기가 편해진다.
2. 눈높이를 맞춘다 아기를 찍을 때는 자세를 낮춰서 아기랑 같은 눈높이에서 촬영해 본다. 아기가 더욱 통통하고 예쁘게 보일 것이다. 어른의 눈높이에서 촬영된 아기의 사진은 왠지 불안해 보이고 왜소해 보인다. 또 아기가 꼭 카메라를 보지 않더라도 상관없다. 자연스러운 자세를 포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3. 뒷모습을 찍어본다 꼭 얼굴이 나와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사진을 감상하는 사람이 상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주는 것도 촬영자의 중요한 역할이다.
4. 배경을 단순하게 선택한다 "사진은 뺄셈이다"라는 말이 있다.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하지말고 주제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배경을 가능한 한 간결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소프트 필터를 사용해 본다 소프트 필터란 렌즈 앞에 부착하여 사진을 부드럽게 표현해 주는 특수한 유리이다. 포기 필터도 유사하지만 그 특색이 다소 달라 몽환적인 효과를 얻게 해준다. 이 필터는 특히 여성을 찍을 때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잡티도 없애주기 때문에 아주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 또 디카의 경우 포토샵으로도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다.
6. 오토 브라케팅을 활용한다 일부 디카는 브라케팅이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능은 노출의 실패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카메라가 측광한 적정 노출과 함께 노출부족, 노출과다를 동시에 촬영해 주는 기능이다. 중요한 인물사진은 반드시 이 기능을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노출 실패에 대한 대비책은 물론 눈을 감았을 경우에도 전후 사진을 활용할 수 있는 차선책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7. 슬로우 싱크를 활용한다 인물 촬영시 야경사진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이다. 하지만 플래쉬만 쓰면 배경은 온데간데 없고 얼굴만 허옇게 나온다. 이럴 땐 슬로우 싱크를 이용해 본다. 촬영모드에 인물과 달 혹은 별 모양이 같이 있는 모드가 바로 그 모드이다. 수동 기능을 지원한다면 배경을 측광한 후 그 노출값으로 플래쉬를 함께 사용해 보자. 인물과 배경이 동시에 멋지게 촬영될 것이다. 이때 꼭 삼각대를 사용하고 모델은 촬영이 끝날 때까지 움직이지 말라고 당부해 둔다.
8. 반사판을 활용한다 다소 번거로운 방법이긴 하지만 실외촬영에서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반사판이다. 물론 플래쉬를 사용해도 되지만 반사판이 좀 더 좋은 결과를 얻게 해 준다. 역광에서도 얼굴이 밝고 화사하게 나와 배경과의 노출차이를 줄여주고 그림자도 없애 준다. 다소 번거롭기는 하지만 웨딩촬영에서 빠지지 않고 사용할 만큼 그 효과는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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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먼저 자연스런 포즈를 유도하세요.
친구들과 사진을 찍거나 친구의 사진을 찍어줄 때 대부분이 하나,둘,셋하고 찍으시죠.. 근데 하나 하는 동안 웃고떠들던 사람들도 조용해지고 둘하는사이에 다소곳하고 증명사진을 찍을마냥 특유의 포즈 즉 남자는 허리에 손을 올린다던지 옆에 바위라도 있으면 한발 탁하고 올리시고 여자는 옆에 나무라도 있으면 애인이라도 되듯 꼭 껴안고 아무것도 없으면 아주 어리 버리한 자세로 돌입합니다.셋하는 동안 웃고 있던 표정도 아주 무표정이 얼굴에 적나라하게 맺히게 됩니다.. 그리고 찰칵...으으 뽑아보면 졸업식사진처럼 모다 똑같은 표정 똑같은 포즈 이러면 사진이 아주 건조해지죠..
자 앞으론 사진을 찍을 때 피사체(모델이 되는사람)를 아주 자연스럽게 만들어주세요.. 먼저 하나,둘,셋하는 주문을 외우시지마시고 모델이 되는사람에게 하나하면서 동시에 찰칵찍어 버리세요..간혹 입이 헤에~~하고 벌어지는 사진이 나올 수도 있으나 그런건 간과하시고 하나와 동시에 무방비상태인 모델즉 피사체의 사진찍을 준비안된 모습을 필름에 담아보시면 훨~~자연스런 모습이 찍혀있을 것입니다.. 모터드라이브가 있는 카메라면 연속동작으로 촬영하시면 더욱 좋겠죠.. 진짜 모델사진을 찍을 때도 연속촬영을 이용해서 그중에 잘된 사진만 뽑거든요...
저에게 하나,둘,셋이란 주문을 걸지마세요.. 주문을 걸면 엽기적인 무표정이 된답니다.
2.카메라와 모델의 시선을 약간 어긋나게 하세요..
우리가 영화나 연극을 볼 때 배우들이 첨부터 끝날 때 까지 카메라나 관객에게 시선을 맞추고 있다면 아주 거북스럽겠죠.. 영화에서 배우들끼리 대화를 나눌 때 자세히 보면 카메라와 약간의 시선의 차이가 있죠 약 15도에서 30정도 자세히는 모르겠네요..하여튼 시선이 카메라에 맺히면 거북살이 뻗치니까 모델과 카메라의 시선을 약간 어긋나게 하세요... 그럼 보기에도 찍기에도 찍히기에도 편한 사진이 여러분을 기다린답니다..쉽게 설명을 해서 여러분이 학교나 길거리에서 꼴도 보기싫은 사람이나 연적을 만났을 때 쌩까는 각도가 가장 적당하겠네요.. 쌩까의 정신으로 카메라를 대하세요..
※쌩까 : 신세대용어로써 모른척하다라는 뜻이 내포되어있음..
3 .아웃포커스를 이용하세요
죄송하지만 이 아웃포커스는 자동카메라에선 사용하기가 어려운 기술입니다... 아웃포커스란 쉽게 설명하자면 모델에게만 초점을 맞추고 뒷배경은 아주 흐리게 처리하여서 사진의 주제 즉 모델을 부각시키는 것이죠...왼쪽의 쭉쭉빵빵걸만 보시지 마시고 그 뒷배경을 자세히 보세요..아주 흐릿하죠...달리 야그하자면 초점이 안맞은 사진처럼 보이죠... 반대로 쭉쭉빵빵걸은 아주 초점이 잘맞은 사진처럼 선명사랄라합니다...요것이 바로 아웃포커스란 초필살 촬영기법입니다.요 체크..
아웃포커스란 촬영기법을 이용하면 모델의 이미지가 아주 부각하죠.. 뒷배경이 흐리멍텅하니 시선이 거기엔 조금도 머무르지 않겠죠...반대로 선명하고 멋진 모델에 시선이 오래 머무르고 너 사진빨받는다는 친구의 질투어린말도 듣게 될 수도 있겠구요...하지만 사진빨도 한계가 있다는걸 꼭 유념하시구요..
그럼 어떻게 아웃포커스란 기법을 맹그냐... 먼저 자동카메라는 죄송하지만 빠져주시고 수동카메라의 조리개를 최대로 개방하세요..즉 f1.4정도로 아님 카메라 조리개란에 숫자가 가장 적은 부분으로 조리개를 맞추시고요 망원렌즈가 없으신분은 모델에 아주 가까이 다가가시는게 좋겠죠..상반신만 찍는걸로 정하시고 초점을 서서히 맞추시면 훌륭한 아웃포커스가 연출될 것입니다.. 조리개를 개방하면 할수록 아웃포커스 기법이 더욱 잘 살아난답니다..나중에 촬영기법만 따로모아서 홈페쥐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4.자신없는 부분은 과감히 삭제하여주세요...
사진찍는걸 유난히 싫어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이없기 때문이죠.그런분들은 과감히 그 자신없는 부분을 삭제하세요.. 만약 다리에 자신이없는 여성분들이라면 다리를 뚝 잘라 버리시고 그날 촬영의상이 맘에 안드시면 얼굴만 클로즈업 시키세요. 근데 저같이 얼굴에 자신이 없는 분들은 어떻하냐구요? 그런 분들은 할 수 없죠 얼굴을 잘라 버리시던지 아님 '마스크 오브 조로'에서 사용한 마스크와 모자로 완죤 위장을 하든지 여자분들은 화장이란 가면으로 얼굴을 완죤히 커버하시는수밖에 그래도 여성분들은 화장이란 무기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겠지만 남자들은 걍 찍사로 돌변하는 수밖에 없음니다..저 처럼요.. 남들 얼굴이나 찍으면서 남은 여생을 살아가셔야죠...흑흑...
5 .노출은 얼굴에 맞추세요..
인물사진을 찍을 때 가장중요한게 얼굴이겠죠 몸매에 자신있는 사람은 노출을 몸에 맞추시고요 대부분 사람들이 얼굴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맘큼 얼굴이 칙칙하게 나오면 안되겠죠 원판이 칙칙한 분들은 세수를 꼭 먼저 하시구요..얼굴에 가까이 다가가서셔 노출을 확인한다음 그 노출을 그대로 적어놓으시던지 hold기능이 있는 전자식 카메라는 hold를 꼭 하시고 서서히 뒤로 물러나시면서 적정거리에서 셔터를 찰칵~~~그럼 환한 얼굴이 담긴 사진이 여러분들을 기다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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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촬영
사진촬영에 있어서 많은 소재가 있으나 사람은 그중에서도 가장 흥미 있는 소재 중 하나입니다. 인물을 소재로 하는 사진을 찍으려면 처음부터 너무 극적인 것만을 찾지 말고 주변의 가족이나 친구들부터 찍기 시작하고 점차로 소재의 폭을 넓혀 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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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 - 배경은 가능한 한 단순하게 - 근접 촬영시는 Make-up 에 주의 - 매력 포인트를 찾는다. - 손도 표정의 하나 - 조명(광원)이나 카메라 각도 연구 - 아름다운 포인트는 눈과 입술 - 비대한 사람은 옆에서, 가냘픈 사람은 정면에서, 키가 큰 사람은 Eye Level, 키가 작은 사람은 Low Angle - 정면이 아닐 경우 카메라의 가까운 눈에 초점을 맞춘다. - 악세사리는 매력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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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배경의 선택
인물 촬영시에는 가급적 복잡한 배경은 피하고 단일색으로 된 곳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배경이 복잡하게 되면 화면이 산만하고 주제인 인물이 약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배경의 밝기도 가능한 한 인물 쪽보다는 배경이 좀 어두운 편이 좋습니다.
나. 채광
동양인의 얼굴은 서양인에 비해 평면적이기 때문에 그리 포토제닉(Photogenic)하다고 볼 수는 없으나 채광을 잘 이용하여 얼굴에 입체감을 살리면 보다 생생하고 훌륭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인물사진에서 직사광은 가급적 피해주는 것이 좋고 약간 흐린 날이나 그늘진 곳에서의 광선은 부드럽기 때문에 이상적입니다. 그러나 입체감은 적습니다.
사광선으로 과감하게 촬영을 하면 코가 높아 보이는 등 입체감은 나타내나 잘못하면 눈이 움푹 들어가 보이거나 볼우물 등의 그림자로 딱딱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광대 뼈가 나온 사람은 정오 무렵의 직사광은 피해야 하고 나무 그늘 아래에서 생기는 나뭇잎의 얼룩도 주의해야 합니다.
다. 표정과 포즈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신선한 포즈는 인물사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훌륭한 표정과 포즈를 발견한 순간 빠른 눈과 민첩한 동작으로 셔터를 끊어야 합니다.
라. 촬영 각도(앵글과 포지션)
배경이나 채광 다음에는 촬영각도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인물의 가슴과 얼굴 사이의 앵글이 무난하나 특별한 의도를 지닌 경우에는 Low Angle 이나 High Angle 을 적당히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극단적인 각도는 피해 주어야 합니다.
마. 렌즈와 필터
인물 사진에서는 광각렌즈를 사용할 경우 왜곡 현상으로 인하여 얼굴이 일그러질 수 있으므로 많이 사용하지는 않고 일반적으로 85mm-135mm 정도의 준망원렌즈가 적당합니다. 인물사진에서는 필터는 많이 사용되지 않으나 흑백의 경우, 콘트라스트를 살리기 위해 Y 필터 정도를 씁니다. 또한 독특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Soft 필터나 Fogo 필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바. 어린이 촬영
어린이는 사진에 찍히는 것을 즐거워한다. 활발하고 표정이 풍부하고 카메라를 대도 결코 표정이 굳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어린이 변덕스러워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장난기가 있으므로 재빨리 찍지 않으면 좋은 스냅을 찍기는 어렵다. 적정노출이 되도록 미리 조정을 해 두어야 한다.
어린이의 성장의 기록한다.
성장해 가는 어린이의 개성의 변화와 여러가지의 기록을 보존하는 수단은 카메라를 능가할 수 없다.
출생해서 커가는 과정의 여러 재미있는 순간순간의 표정은 가정에서 주부의 솜씨가 아니고서는 바랄 수 없다.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찍을 수 있는 태세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6세 정도까지는 거의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으므로 어른들보다 오히려 쉽다.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어린이는 카메라의 높이를 어린이의 키보다 낮은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의 참모습을 찍는 것은 사진관이 아니고 어린이가 노는 곳에서 찍어야 자연스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 노인들 사진
노인사진을 찍을 때는 노인들 표정의 뉘앙스에 대한 예민한 감수성을 염두에 두고 노인년대 특유의 생각이나 살아온 긴 세월동안 경험해 온 희노애락이 표정에 새겨져 있음을 알아야 한다.
촬영에 있어서 상기한 바를 효과적으로 재현하는 데는 조명에 관해서 생각해야 한다. 측면에서 강한 직접광을 비쳤을 때는 얼굴 주름살이 강조된다.
부드러운 방향성이 없는 산광, 흐린 날의 실내에서는 Strobo 로 반사해 주어 인물이 돋보이게 한다. 얼굴의 표정이나 머리모양이 은은하게 강조된다.
노인 촬영시는 보통 정면의 갇도가 효과가 좋다. 후일을 위하여 생활 분위기를 함께 나타내는 것이 좋다.
아. 여성사진
Potrait 를 잘 찍으려면 성격이나 분위기에 대해서 민감해야 되고 특징있는 표정의 포즈를 취한 순간을 포착해야 한다.
때로는 그 나름대로의 배경이나 일상생활의 분위기를 강조시키기 위해서는 의도적으로 소도구의 활용도 필요하다. 여성 Pttrait 에는 로맨틱한 표현과 Dramatic 한 표현방식이 있다.
Romantic 한 표현: 부드러운 조명, 섬세한 색, 밝고 화사하고 경쾌한 색, 약간 몽롱한 초점으로 찍을 수 있는 조화된 배경을 활용, 촬영된 사진.
Dramatic 한 표현: 강한 조명, 강한 색의 그늘진 부분을 많이 화면에 담은 방식으로 질감이 강조되고 뚜렷하고 극단적인 명암이 표현된 사진.
자. 가족사진
집합사진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가족사진일 것이다. 우연하게 어떤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자연스런 분위기에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상태나 스냅, 나름대로 대가족의 전통을 나타내는 형식적인 질서를 표현하는 등 가정에는 일년 중 몇가지 행사가 있으므로 좋은 소재가 된다.
부모님의 생신이나 회갑연, 어린이들의 돐잔치, 설날이나 추석절의 한때를 Home Camera Man 이 아니고서는 스냅사진을 찍을 수 없다.
자연스런 분위기의 스냅사진을 찍을 때도 앞에 큰 사람이 뒷 사람을 가린다던가 너무 그늘이 한쪽으로 몰리지 않도록, 또 초점이 잘 맞도록 유의해야 한다.
찍는 장소에 따라서 렌즈의 선택
- 인물의 배치
- 광원의 방향
- 조명이 강하여 눈이 부셔 표정이 이그러지지 않도록
- 셔터 Chance
- 적정노출의 결정
출처 : 인물 사진 잘 찍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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