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悲 : 김정민) / 흔적
내가 없는 너의 하루는
내가 없는 너의 방안은
내가 없는 너의 미소는
여전히 눈부실~까
이기적인 나를 용서해
그대 먼저 세상 뜬다면
그건 살아있는 죽음이
내겐 됐을 테니까 ~
널 만나 모든게 다시 시작됐어
살아있다는게 너무도 행복했어
그래서 더욱 남김없이
후회없이 쓰고 떠나려해
그날까지 남은 내몫의 모든사랑
슬픔으로 슬픔 잊히듯
다른 사랑으로 날 잊어
내가 눈을 감는 날부터
나는 너를 모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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