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원이 졸업식 봄을 재촉하듯 보슬보슬 내리는 빗속에서 작은 아이 중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입고 가는 교복에 왜 그렇게도 큰 의미를 두고 싶은지 집에서부터 디카를 드리밀었네요...ㅎ 아버님께서 올라오시고 이모도 오고 꽃다발이 세개씩이나 사진 속을 환히 비추어요. 11시 졸업식에 맞추시느라 .. 흔적의 글방 2007.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