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지난 4월 2일...친정 아버지께서 영영 저희곁을 떠나셨습니다. 늘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이제 아버지의 얼굴이며 손이며 다시는 만질 수 없다고 생각하니 아직도 눈물이 납니다. 다행히 너무나 편안하신 모습으로 평온하게 가셔서 남겨진 저희들 크나큰 위로가 되네요. 마침 부활절 주간이 시작.. 흔적의 글방 200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