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제품의 세척 요령
큰 돈을 들여 구입하는 각종 금제품. 그러나 점점 시간이 지나면 때가 묻어 더러워진다. 이제부터는 냉장고에 있는 우유를 이용해 보자. 금제품을 살짝 끓여서 따뜻해진 우유에 그냥 담궈두기만 하면 된다. 잠시 후 건져서 깨끗이 닦으면 마치 새것처럼 반짝거린다. 원인은 우유 속의 단백질이 금제품에 낀 때를 흡수해버리기 때문이다. |
닭살 피부는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오돌토돌한 닭살 피부는 유전적인 경우나, 비타민 부족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생기기도 한다. 어느 경우이든지 적극적으로 비타민을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목욕할 때 물에 귤껍질이나 레몬껍질을 띄워 놓고는 피부를 문지른다. 또한 체내에서 피부에 영양을 주는 당근이나 토마토 같은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도록 한다. |
바래진 검은색 옷은 맥주로 헹궈야
검은색 옷은 잘 입으면 매우 세련된 느낌을 주지만, 여러 번 입으면 쉽게 색이 바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웬만큼 입고 나면 밀쳐두고는 하는데, 맥주를 이용하면 좋다.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물에 넣어 한참동안 담갔다가 탈수해서 그늘에 말리면 된다. 막 샀을 때와 같은 선명한 검은색이 되살아나면서 새 옷처럼 오래도록 입을 수 있다. |
쓰다 남은 트윈케이크의 재활용방법
먼저 트윈케이크를 가루로 낸 뒤, 스킨을 몇 방울 떨어뜨려 붙여주면 단단하게 굳어서 다시 쓸 수 있다. 그리고 가루를 낸 트윈케이크에 안 쓰는 아이쉐도우를 섞으면 볼 터치로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귀퉁이 부분만 조금 남은 트윈 케이크는 실핀으로 긁어내어 곱게 갈아서 파우더로 사용한다. 일반 파우더에 비해 커버력이 뛰어나다.
후라이팬 오래 쓰는 방법
사용 전에 부드러운 행주로 깨끗이 닦은 후, 안쪽 면을 기름으로 잘 길들인다. 사용할 때는 가급적 중간 불을 사용하며, 손잡이 부분에 직접 불이 닿지 않도록 한다. 또한 음식을 뒤집거나 집을 때는 금속성 제품을 자제하고, 플라스틱이나 나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저장 용기가 아닌 조리 용기이므로 음식은 다른 용기에 담아서 보관한다. |
더러워진 은도금 수저 세척 요령 은도금한 수저와 포크 등이 더러워졌을 때, 자칫 손질을 잘못하면 도금이 벗겨질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럴 때는 우유에 1시간 정도 담갔다가 꺼내 마른 헝겊으로 닦으면, 도금도 유지할 수 있을 뿐더러 깨끗하게 닦인다. 빛깔이 흐려질 때마다 이렇게 손질을 하면 항상 반짝거리는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
철 지난 신발은 티슈통에 보관
철 지난 신발이나 신지 않는 신발들로 가득한 신발장. 버릴 수도 없고 그냥 두자니 지저분하다면, 다 쓴 티슈통을 재활용해보자. 티슈통은 신발 한 켤레 크기로 안성맞춤인 데다, 티슈 빼내는 입구가 투명한 비닐로 되어 있어 구두 모양이 쉽게 보여 꺼내 신기에 편하다. 박스 모양도 예쁘기 때문에 신발장 한 곳에 올려 두어도 보기 흉하지 않다. |
포장지에 붙은 테이프 떼기 간혹 선물을 싼 포장지가 너무 예뻐서 흠집이 나지 않게 잘 뜯어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사용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문제는 포장지에 붙어있는 테이프. 매끄럽게 떨어지지 않아 재활용하기가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테이프를 뗄 때는 따뜻하게 데운 다리미를 테이프에 갖다 대고 살짝 눌러주면 쉽게 떨어진다. |
스카치 테이프 끝 찾기가 불편할 때
스카치 테이프를 사용할 때마다 매번 느끼는 불편함이 바로 테이프 끝을 찾는 일이다. 투명하기 때문에 금방 눈에 들어오지 않고, 막상 찾아도 찰싹 붙어 있어 떼어내는 것이 여간 번거롭지 않다. 이럴 때는 테이프를 사용하고 난 뒤 테이프 끝에 작은 단추 하나를 붙여두기만 하면 된다. 다음에 사용할 때 테이프 끝을 긁어내는 수고도 덜 수 있다. |
도장에 낀 인주 찌꺼기 도장을 오래 쓰다보면 인주가 잔뜩 끼어, 찍어도 글자가 선명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칫솔처럼 거친 것으로 무조건 문지르면 글자 획이 떨어져 나갈 우려가 있다. 껌을 사용해 보자. 껌을 도장에 대고 꾹꾹 눌러주면 인주 찌꺼기가 깨끗하게 빠진다. 또 양초를 녹여 도장에 떨어뜨렸다가 굳은 다음에 떼어내기도 한다. |
휴가철 화분 관리
휴가철, 온 가족이 여행을 떠나려고 하면 화분에 물을 줄 사람이 없어 걱정된다. 이럴 때는 화분보다 조금 높은 위치에 물이 담긴 양동이를 놓고, 폭 6센치미터, 길이 70센치미터 정도의 가늘고 긴 헝겊의 한쪽 끝은 양동이 속에, 다른 한쪽 끝은 화분 흙 속에 묻어 놓는다. 물이 헝겊을 타고 조금씩 화분 속으로 스며들어 일주일 정도는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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